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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A매치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차출되는 인원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네이마르(브라질) 등을 포함해 무려 18명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현지시간) “18명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각자의 국가를 대표하기 위해 이번 A매치 기간 중 차출된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18명의 선수가 A매치 기간 중 차출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차출된 국가는 당연 스페인이었다.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과 평가전을 갖는 스페인 대표팀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호르디 알바, 마르크 바르트라, 세르히 로베르토 등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소속 선수들 간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오는 24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칠레 대표팀의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이 만난다. 하루 뒤 열리는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선 네이마르와 다니 알베스가 루이스 수아레스와 적으로 마주한다.

# 바르셀로나, A매치 차출 18인

스페인 대표팀: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호르디 알바, 마르크 바르트라, 세르히 로베르토(이상 5명)
아르헨티나 대표팀: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이상 2명)
칠레 대표팀: 클라우디오 브라보(이상 1명)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 다니 알베스(이상 2명)
크로아티아 대표팀: 이반 라키티치(이상 1명)
독일 대표팀: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상 1명)
터키 대표팀: 아르다 투란(이상 1명)
벨기에 대표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상 1명)
우루과이 대표팀: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1명)
프랑스 대표팀: 제레미 마티유(이상 1명)

스페인 U-21팀: 무니르 엘 하다디(이상 1명)
브라질 올림픽팀: 하피냐(이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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