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8강 추첨] 서울 vs 산둥 루넝-전북 vs 상하이 상강과 맞대결
한재현 2016. 6. 9. 17:2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8강 상대가 결정되었다.
2016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식이 9일 오후 5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 서울은 산둥 루넝, 전북은 상하이 상강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추첨 결과는 서아시아팀들과 결승전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서울과 전북은 8강 상대들과 대결에 승리한다면 4강에서 맞붙게 된다.
전북의 상대인 상하이 상강은 스웨덴 출신 명장 스벤 에릭손, 산둥 루넝은 독일 출신 명장 펠릭스 마카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서이시아에서는 알 아인(UAE) vs 로코모티프(우즈벡), 엘 자이시(카타르) vs 알 나스르(UAE)의 대결로 8강 대진이 확정 되었다. 알 아인의 한국인 미드필더 이명주는 로코모티프전 승리로 4강 진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오는 8월 23/24일 1차전, 9월 13/14일 2차전으로 나눠 치뤄질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A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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