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미얀마전 2도움 맹활약 '조명'

엄준호 입력 2015. 11. 13. 11: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3)의 미얀마전 활약을 조명했다.

토트넘 구단은 13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교체로 나섰지만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4-0 승리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국이 12일(한국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경기에서 미얀마를 4-0으로 꺾었다. 이 날 경기서 손흥민은 30분을 뛰면서도 2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8분이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6분 프리킥으로 장현수의 헤더 골을 도왔고, 4분 뒤에는 페널티 아크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남태희의 골을 도왔다.

이에 토트넘이 활짝 웃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교체투입에도 2도움을 올리며 한국의 미얀마전 4-0 승리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처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