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역도 4위 임정화 동메달 승격..2위 선수 약물(종합)

2016. 7. 23. 03: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OC, 女 48kg 터키 오즈칸 은메달 박탈
여자 역도선수 임정화 [연합뉴스=자료사진]

IOC, 女 48kg 터키 오즈칸 은메달 박탈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48kg급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치고 4위를 차지했던 임정화(30) 선수가 동메달리스트로 승격될 자격을 얻었다.

IOC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임정화가 출전했던 체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터키 시벨 오즈칸(28)이 소변 샘플 재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메달 자격을 박탈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달을 반납해야 하는 오즈칸은 국제역도연맹에서 출전정지 처분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임정화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상 86㎏·용상 110㎏·합계 196㎏으로 천웨이링(대만)과 동률을 이루고도 몸무게가 500g 더 나가 동메달을 놓쳤다.

minor@yna.co.kr

☞ 가정집 냉장고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중
☞ 육군 현역장교 머리에 총상 입고 숨져…군 당국 수사
☞ 낳자마자 두 아기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 징역형
☞ 이건희 동영상 누가, 왜 만들었나…협박용 기획한 듯
☞ '소변 뿌렸지만…' 봉하마을 묘역 경비 강화 안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