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솔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이상필 2015. 9. 11. 15: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강신성)이 11일 스포츠의학 전문 병원인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솔병원은 앞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의 메달획득을 위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의료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4-2015 시즌 유러피언컵 2차 대회'에서 동메달,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주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에서 역대 최고 5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왔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역시 '2014-2015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윤성빈의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 세계선수권대회 8위로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보여줬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팀에 체계적인 의료지원시스템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게됐다.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솔병원은 한국여자 프로 골프협회 공식지정병원이며, 또한 빙상경기연맹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평창 동계 스포츠종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스포츠의학 전문 병원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