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의 올댓골프]⑩홀에 붙이는 러닝 어프로치

마니아리포트 2016. 5.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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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프로 골퍼들이나 고수들은 파온에 실패를 하더라도 귀신 같이 파 세이브에 성공한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을 홀 가까이 붙이는 덕이다.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는 그린 주변에서는 무조건 샌드나 어프로치 웨지 등을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로프트 각도가 큰 클럽을 사용할 경우에는 볼의 탄도가 높고, 런(굴러가는 거리)이 적다. 이 때문에 볼을 홀 가까이까지 띄워서 보내야 하는 부담감이 생긴다. 또한 뒤땅의 가능성도 높다.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그린 주변에서는 띄우는 샷보다는 굴리는 게 볼을 홀 가까이 붙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면서 "이를 위해 평소 편하게 사용하는 7번 또는 9번 등 다양한 클럽을 이용해 러닝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는 게 실수를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안신애는 이어 "퍼팅을 하듯 어깨를 이용한 스트로크를 하고, 헤드가 지면에 붙어서 낮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요령"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박태성/안상선,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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