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리포트] 손아섭 포스팅, 관심있던 MLB 구단들이 베팅하지 않은 이유!

조회수 2015. 11. 25. 1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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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무응찰... 결국 도전 기회조차 없었음!

- 사실 손아섭을 지켜봤던 두 개의 MLB 구단이 있었음

- 좋은 선수라는 것은 스카우터도 인정했지만 시간이 부족했음

- 원래 강정호 & 박병호를 목적으로 왔다가 손아섭 존재를 늦게 파악

- 포스팅은 어려운 과정, 많은 준비와 함께 에이전트 선임도 빨라야 함

- 포스팅에 성공한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 실패한 김광현, 양현종, 손아섭

- 포스팅 성공한 선수들의 공통점은 2년 정도 꾸준하게 준비함

- 대니얼의 스카우터 경험, 일단 스카우터들은 결정권 없이 보고서만 제출

- 결국 팀장급 이상 중역들이 직접 한국에 와야 포스팅 가능성 높았음

- 에이전트가 오랜 준비 후 고위직 간부를 직접 데려오는 상황을 만들었음

- 스카우터의 포착 후 보고서 제출부터 중역 동행까지 평균 2년 정도 걸림

- 손아섭은 올시즌 중반 이후에 포스팅 참가 소식이 들렸음

- 대다수의 MLB 구단들이 손아섭 포스팅 소식 조차 잘 몰랐음

- 아쉽지만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2년 후 FA때는 좋은 결과 기원

- 다음 차례인 황재균도 예정대로 포스팅 절차 시작

- MLB에 장타력 겸비 3루수 기근 상황이라 손아섭보다 가능성은 있음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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