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현주엽 "최근 '무한도전'에서 한 약속으로.."

인터넷팀 입력 2015. 2. 21. 07:38 수정 2015. 2. 21. 0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 현주엽

서장훈 현주엽 "최근 '무한도전'에서 한 약속으로..."

서장훈 현주엽이 함께 중계를 해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2월 20일 서장훈과 현주엽은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인 현주엽이 1일 해설위원으로 위촉된 서장훈과 함께 진행을 맡은 것이다.

최근 예능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서장훈은 "중계 해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에 OB 연고전할 때 KBL 부탁으로 한 번 마이크를 잡았고 올스타전과 같은 이벤트 행사에서 가끔 해설한 것이 전부"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장훈은 "은퇴 이후 해설위원 제의가 많았지만, 다 아는 사이에 남을 평가하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아 어렵다고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 현주엽이가 나와서 같이 녹화를 했는데 자기 해설할 때 한 번 같이 하자고 해서 함께 해설을 하게 됐다"고 일일 해설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