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25일 삼성전 시구자로 AOA 설현 선정
이재상 기자 2015. 9. 24. 09:19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8인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2012년 AOA의 멤버로 데뷔한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음악, 연기, CF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른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SK는 페넌트레이스 금요일 홈경기마다 진행되는 '불·금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 중 이닝 간 교체타임에 펼쳐지는 불·금 댄스배틀, 얼짱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기 종료 후 '불·금 파티'가 진행된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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